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창립자이자 음악감독인 박평강(PK) 박사는 2018년부터 다양한 콘서트를 활발히 진행해 왔습니다. 주요 공연으로는 9·11 테러 20주년 추모 콘서트, 한미 수교 140주년, 3·1절 100주년 기념 콘서트,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콘서트, 한국 영화음악 100주년 기념 콘서트 등이 있습니다. 박 박사는 또한 제17회 태평양 지역 국제 여름 음악 협회 페스티벌(PRISMA)과 Hilex!의 부지휘자를 역임했습니다. 뉴 뮤직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제35회 피에로 실내악 페스티벌의 동료 지휘자로 초청받아 케네스 키슬러로부터 '지휘상'을 수상하고, 메도막에서 열린 제20회 지휘자 리트리트에서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받는 펠로우 지휘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평강은 음악 활동 외에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AM790)의 클래식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11시 콘서트'의 창립자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인 박 박사는 오케스트라 단과대학/대학 부문 미국상(아너상), 지휘자 부문(어니스트 베이컨 기념 미국 음악상) 준결승 진출, 제17회 국제 지휘 워크숍 및 콩쿠르 수상, 클라센-스트로벨 오케스트라상, 해럴드 헤크만 장학금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 음악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에 대한 그의 열정과 관심은 이호준의 '찬송가 오페라: 패니 크로스비' 한국어 버전, 김연수의 9/11 추모 콘서트를 위한 '제목 없는 구절', 개리슨 제라드의 '증발하는 메아리', 다니엘 카처의 'Fizzle, Sweep, Crash', 김지연의 '재즈 속의 언모리' 등의 작품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음악 석사(MM)와 예술 자격증(오케스트라 지휘)을 취득한 박 박사는 조지아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음악 석사(DMA)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그린빌 카운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